안녕하세요,
창의리더십아카데미 고위자과정 제4대 총동문회장 최승식입니다.

어느덧 14년의 역사를 가진 창의리더십 아카데미 고위자과정의 천여 명원우들을 또 한 번 대표하게 됐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초심을 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정체된 모든 것들이 이제야 활기를 되찾은 것 같습니다. 역대 회장단들과 협심하여 올해 2023년부터는 매년 1회 원우 단합대회를 개최하여 문화관광 및 골프 모임을 활성화하고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원우 여러분!

‘문명은 창의의 산물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창의적이어야 먼저 만들고, 먼저 만들어야 주도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주도권을 가져야 더 자유롭게, 더 주체적으로, 더 독립적으로 살 수 있습니다. 창의성이 부족하면 어쩔 수 없다며 체념하고 종속적으로 살게 됩니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들께서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고, 개인적으로는 차원이 다른 삶으로 키우시기를 기대합니다.

창의성은 성장과 관련됩니다. 마음의 크기가 커져야 합니다. 창의성이 발휘되고, 삶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더욱 큰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는 김우식 이사장님의 CLA 초심입니다.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이 일군 창의의 결과만을 이용하여 살았다면 이제는 스스로 창의를 해내는 단계로 도약해야 합니다. 도약의 성공 여부가 여러분의 운명을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저 또한 대통령경호관 시절 김우식 이사장님께서 ‘인지과학을 통한 경호관찰기법연구’를 지도해 주셔서 경호실 조직 내에서 성공모델이 돼 스스로 창의를 해내는 단계로 도약하게 됐습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큰 사람은 본질을 살피고, 작은 사람은 정해진 기능에 집착하는 憂를 범하게 됩니다. 공자께서도‘큰 사람인 군자는 자잘한 기능에 빠지지 않는다(君子不器)’라고 강조합니다. 참된 인연으로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4대 총동문회장 최 승 식

주식회사 프리죤 대표이사